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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이 체감하는, “4분기 수출경기 다소 둔화될 듯”
 
- 수출경기전망지수(EBSI) 10분기 만에 처음 100이하로 하락한 89.8 -
 
홍진석기자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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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2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던 우리 수출이 4/4분기에는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호조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 심화 등 대외 리스크의 부각이 수출여건 악화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2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http://iit.kita.net, 원장 이경태)이 발표한 「2011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수출경기 전망지수(EBSI)는 이전 분기보다 18.2p 하락한 89.8을 기록하면서 10분기만에 100 이하로 떨어졌다.
EBSI 지수가 100 이하이면 직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수출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수출업체가 개선될 것이라 전망한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EBSI는 100을 기준으로 최대값 200, 최소값 0을 갖는 지수로서 전분기에 비해 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200에 가까워지고 경기를 어둡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경기를 좋게 보는 의견과 나쁘게 보는 견해가 균형을 이룰 경우 지수는 100이 된다.
4/4분기 EBSI 지수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미국과 유럽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기업의 심리적인 불안을 반영하여 수출국 경기전망(76.6)이 3/4분기보다 20.8p 하락했으며 환율급등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수출상품 제조원가(62.6), 수출단가(74.2), 수출채산성(60.8) 등이 모두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상담(114.1), 수출계약(107.8) 등 시차를 두고 수출이 이루어지는 항목은 100이상을 기록, 최근의 세계경제 불안이 수출증가세 둔화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수출감소 등 급격한 침체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품목별 경기전망을 살펴보면, 광학기기(112.5)가 유일하게 3/4분기보다 수출전망이 밝다고  조사된 가운데 선박(100.0), 자동차(98.6), 휴대폰(91.3), 철강제품(91.2), 석유제품(90.9) 등 주요 수출품목의 경기전망이 3/4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화학공업제품(88.1)과 반도체(75.0)는 해외수요 부진과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출둔화세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수출기업들이 지적한 4/4분기 최대 수출애로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24.0%)으로 나타났으며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20.9%), 수출대상국 경기부진(20.1%) 등이 주요한 우려사항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출대상국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는 최근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4분기에 비해 5.8%p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무역연구원 김종민 연구원은 “최근의 대외여건 불안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은 그동안의 수출급증세가 4/4분기에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이지만 이 같은 전망이 4분기 우리수출이 전년동기비 마이너스를 기록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연구원은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선진국 시장의 경기회복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가 4분기 수출여건 악화의 주요인이다”라고 밝혔다.

 
TAG :  수출경기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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