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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Dream 실현 위해 상해로 모인 기업들
 
PTC ASIA 2014 리뷰
 
김솔기자 | 2014.11.28 | 201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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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의 위상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다. 이제 세계의 모든 기업은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for China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새로운 기회의 땅!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방법 마련에 혈안이 되어있는 와중에 PTC ASIA 2014가 개최되었다. 각국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PTC ASIA 2014 현장은 어땠는지, 매뉴팩처링이 직접 전시가 열린 상해 신국제박람중심(SNIEC)을 찾았다.
China Dream 실현 위해 상해로 모인 기업들
동력전달·제어 분야의 아시아 최대 박람회인 PTC ASIA 2014가 지난 10월 27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이 전시회는 EMO, 하노버 메세 등 유수의 산업박람회를 주최하는 독일계 전시전문기업인 도이치메세가 하노버 페어, 상해세계엑스포그룹과 함께 벌써 20년 이상 개최하고 있다. 그간 세계 여러 대기업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여 중국의 잠재력 있는 현지 기업들과의 합작이나 합자를 성사,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낸 사례도 많다. 전시 주최 최고 담당자인 도이치메세 볼프강 페히(Wolfgang Pech) 수석 부사장은 “그렇게 탄생한 합자 및 합작 회사가 공장을 세우고 생산 가동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온경제적 효과는 엄청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이 많아짐으로써 PTC ASIA가 가지는 경제적 효과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주춤하고 있는 중국의 제조업 또한 다시 살아나는 것은 물론 아시아의 수많은 회사들도 여러 기회를 가질 수 있을것”이라며, PTC ASIA가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제조업계에 미칠 경제적 효과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부품 아닌 시스템을 보여주는 전시회
산업 트렌드에 따라 전시회도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올해 PTC ASIA에서 유독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면 바로 단순 부품 외에 시스템 전시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페히 부사장은 “인건비, 전력비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국가들은 지금 스마트 매뉴팩처링이라는 산업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은 인력과 에너 지로 생산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적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은 물론이다. 올해 전시회에서 단순한 장비나 부품이 아닌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전시가 늘어난 것도 바로 그 수요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중국은 인건비가 급격히 오르고 있고 전력비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이나 일본도 이미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온 지 오래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 각 기업이 선보인 기술이나 제품은 스마트화의 시기를 맞은 아시아 국가 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PTC ASIA 2014에는 지멘스, ABB,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렌제를 비롯한 1,208 개의 기업이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위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약 7만 3,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중국에서 만난 메이드 인 코리아
PTC ASIA 현장에는 낯익은 부스가 많았다. 누구나 아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이유도 있겠지만, 동력전달 및 제어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국내 기업이 여럿 참가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이 황해를 건너면서까지 전시회에 참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관 대중국 수출 성장세 이어갈 것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성헌, 한신체인, 우창카플링, 삼익정공 등 한국관 참가업체 10 개사, 개별 참가업체 6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 PTC ASIA에 참가하고 있는 이유는 해외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출품 품목과 잘 맞기 때문이기도 하고, 해당 분야의 중국 시장 상황이 아직까지 희망적이기 때문도 하다. 한국기계산업진 흥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기계류에 대한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베어링이나 기어, 커플링, 동력전달장치에 대해서는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전시장 내에서도 관련 국내 기업에 대한 전시 방문객의 관심이 상당하 다고 전했다. 게다가 갈수록 중국 외 다른 아시아 지역이나 유럽 쪽 바이어의 참관 비중이 높아져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진흥회는 전시기간 동안 우리 기계 업계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 지원에 노력을 쏟았다.
CDC뉴매틱 브랜드화와 해외고객 관리
참가 업체들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브랜드화’라는 명확한 목표 때문이다. CDC뉴매틱의 김화동 대표는 “유럽의 기술, 중국의 저단가 공세 속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물론 기술이나 품질관리도 중요하 지만, 브랜드화가 차별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화의 중요 수단은 바로 전시 회이며, 우리가 꾸준히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공압용 피팅으로만 연간 100억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는 것에는 전시회 참가의 역할이 상당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해외고객 관리 역시 해당 전시회를 참가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55개국에 있는 해외 거래처 중 60~70%가 이 전시회를 찾는다. 중국 시장의 중요 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마다 늘어가는 해외 참가 기업 및 방문객 덕에 기존 고객 관리는 물론 대형 바이어를 소개받는 일도 많아졌다고. 김 대표는 “PTC ASIA와 같은 국제적인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고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기술 및 정보 교류의 허브다. 해외 시장 개척과 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해외 전시회의 참가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덧붙였다.
하이젠모터 시장 수요에 발맞춘 집중 공략
하이젠모터 역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PTC ASIA에 참가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몇 년 전만하더라도 중국이 다국적 기업들의 공장 역할을 해오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이며, 세계 시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원한다면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는 수많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담당자는 두 차례의 전시 참가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고, 출품 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자동차 모터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다. 최근 중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하이젠의 전기자동차 모터는 자국 기업에 비해 높은 신뢰 성과 선진 해외 업체에 대한 가격 경쟁력 때문에 중국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때문에 하이젠모터는 PTC ASIA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관련 여러 중국 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하여 전기자동차 모터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TAG :  중국전시회  ASIA  P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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