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zine배너 잡지배너 정기구독배너
   
MFG블로그 광고문의
기사제보 미디어킷
개인정보
취급방침
문의사항
회원탈퇴 정기구독신청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3동 206호 ㈜MFG Inc.
Tel (02)3439-0011 Fax (02)3273-0989

Copyright (c) Since 1974~2016
MFG Inc.
All right reserved.

환경을 생각하는(ISO14000인증)
 유공압실린더 전문메이커
 
 
월간 기계기술기자 | 2003.07.01 | 2003년 7월호
 
| 전체보기 | 인쇄 | 스크랩
 
유공압실린더 및 관련 제품들을 생산 판매해 오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주)이 환경경영체제(ISO 14000)를 준비하며 제품품질과 생산현장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쏟고 있다.
  92년 '가나시스템'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국내외 유공압 실린더를 주로 판매하다가 대구에 공장을 세워 직접 제조를 시작했다.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사원, 고객, 협력사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한 이회사 박덕규대표의 경영철학이 무차입 경영의 알짜회사 케이시시정공(주)을 만들었다.
제품품질과 완벽한 납기는 사람에 대한 동등한 대우가 관건
케이시시정공(주) 상호에는 여러 우여곡절이 숨어있다.
  KCC는 92년 당시 에어실린더를 생산하던 업체로 대구에 공장을 두고 있었는데 서울영업소 인수 제의가 있어 이를 수락하면서 가나 시스템에서 케이시시정공(주)으로상호변경을했다.
  “KCC는 서울영업소를 인수하는데 약 1억원의 자금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납품 후 부도가 나서 어려움이컸지요.” 박덕규사장이 KCC를 대구공장과 함께 인수하게 된것은 생산직원과 사무직원 그리고 거래처 모두가 박사장이 인수할 것을 요구했고 만약 인수만 한다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줘인수를결정했다고한다.
  박사장은 두어 차례 부도를 맞으면서도 사람들 과의관계는부도내지않았다.
  “회사 운영에 참여했던 과장 이상은 사표를 받았지만 그외 현장직원이나 사무직원은 그대로 남게 했습니다. 그들이 오늘의 케이시시정공(주)으로자리잡는데큰힘이되었지요.” 박사장의 사람대우는 남다르다. 직원들은 물론 이고 외주업체, 고객 모두 같은 입장에서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것이다. 고객제일주의가 아닌 인간 제일 주의(?)라해도손색이없다.
  “실린더는 제품이 우수해야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납기도 생명이지요. 제때 납기하기 위해서는 제품을생산하기까지관여했던모든사람들을존중해 야하는것은당연한일”이라고박사장은말한다.
  또한 KCC는 건축 내, 외장재 생산 및 판매 회사로 금강고려화학이라는 중견기업의 상호로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금강고려화학의 KCC와는 상관없으며 업종도 달라 상호 등록에 별 무리가 없었다”고박사장은덧붙여말했다.
성실·검소 신조로 무차입 경영
케이시시정공(주)의 운영자금은 은행에 의존하 지않고있다. 무차입경영으로꾸려간다.
  “지난 5월부터 경기가 어렵습니다. 기업이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대부분 투자를 줄이고 있습니다. 낡으면 낡은대로 새로운 기계를 확보하기 보다는 현상유지에 급급한 것이지요. 저희 생산품목은 설비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운영 하기힘듭니다.” 하지만 박사장은 자금 회전을 위해 은행돈을 사용하진 않는다 고한다.
  그만큼 탄탄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토대를 만든데는 박사장의 운영방 침에서그대로보여진다.
  ‘성실·검소’. 가장 흔히들 말하는 생활신조 지만가장실천하기는어려운일로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더욱그렇다.
  “자금이 쓰여져야 할 곳은 제품개발 분야가 우선이므로 공장의 시설확충이나 직원 부대시설의 개선에는 충분한 투자를 하지만 과도한 접대비나 불필요한 비용 지출은 철저하게 단속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경기가 어렵지만 운영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박사장의 회사운영은 근검절약의 신조를 지키 는데서 다져지고 있다.
수출선 확보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에도 활발 하게 참가
케이시시정공(주)의 주요 생산품목은 유공압 실린더이고 그 외밸브류, 스위치류, 피팅류, 진공 이젝터패드와필터등이다.
  “대부분 유공압 실린더를 생산하고 있는데 표준 형은 ф6~ф450까지 생산하고 주문형은 최대생 산실적이 ф650까지 입니다. 주로 대형실린더를 주문받아 철강, 자동차 설비 회사에 납품하고 있지요.” 케이시시정공(주)의 주 고객은 POSCO와 그 자회사이며 현재 약 500여군데 거래업체를 두고 있다.
  “유공압 실린더는 IMF이후 국산 제품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가격이 수입산과 비교해 약20% 정도 저렴하고 제품의 질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지요. 게다가 거리상 납기도 제때에 맞출 수 있어 고객들의 구매가 많이 늘었 습니다.” 지난해 약 77억의 매출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92억선을예상하고있다.
  케이시시정공(주)은 중국 및 동남아 수출을 위해해외전시회도활발하게참여하고있다.
  “2001년 중국 상해 유공압 전시회에 참가해 성과가 있었습니다. 실제 거래는 없었으나 홍콩에 거래선을뚫게되었고지난해12월에상해에대리 점을개설했습니다.” 박사장은 올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도 총판을 개설했다고말했다.
  박사장은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지난 2001년 약500평 규모의 대구 성서공단내 공장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4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해두었다.
  수입대체품목을 중심으로 유저가 요구하는 제품을연구, 개발하는것이이연구소의연구과제다.
  실린더는 설비투자가 있는 곳에 필요한 제품이 므로 자동차 업체나 부품 생산업체가 기계훼손시 교체를 하거나 새로운 라인의 설비를 갖출 때 수요가늘어난다.
  현재 중국, 일본, 대만 시장과 한국을 비교해 볼때“중국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야 할 시점에와 있고 일본은 고기능 제품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만은 기술이나 제조환경이 우리와 비슷해 굳이 한국산을필요로하지않는상황”이라고지적하는 박사장은그래서 수출에어려움이있다고말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ISO 14000인증 준비
올 하반기도 박사장의 계획은 제품 개발에 맞춰 져있다.
  하지만 비용문제가 만만치 않아 쉽게 추진키는 어려울것이라고귀뜸한다.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는 올해 ISO 14000인증을 준비하는 박사장의 의지에서 엿볼 수있다.
  ISO 14000은 환경경영체제로 지난 1922년 리우 지구정상회의를 계기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ESSD)을 달성하기 위하여 실천적 방법론의 하나로 환경경영이라는 새로운 기업 경영패러다임이등장하게되었다.
  이는 기존의 환경관리 방법이나 사후처리 위주의 기술개발 및 투자활동이 더 이상 충분한 수준이 될 수없다는공감대가반영된것이다.
  ISO 14000은 기존의 환경관리방식에서 탈피하여 전직원의 참여를 통하여 사전에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환경경영 체제이다.
  “ISO 14000은 품질, 경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인증이므로 이를 받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컨설팅을 신청해 놓고 있고 인증을 받으려면 우선 공장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만만찮은 비용이들 것같습니다.” 그러나 박사장은 제조업을 운영하면서도 ISO 14000을 받을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여건에서 제품이 생산된다면 제품의질이좀 더좋아지지않겠느냐고강조한다.
  박사장의 이러한 생각은‘나로 인해 다른 사람(자연)이 피해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상생(相生)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도 살리고 산업도 살리는 WIN WIN의 경쟁력 임을실감케한다.

 
TAG :  밸브류  스위치류  유공압실린더  진공이젝터패드  피팅류  필터  KCC
 
 
QUESTION (0)         목록보기 | 맨위로
 
Question 본 기사 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적어주시면 확인 후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마이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답변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