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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링(Rolling)머신 국산화의 대표 기업
 
동일로링
 
월간 기계기술기자 | 2005.08.01 | 200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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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부품을 고정시키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계요소로 볼트를 들 수 있는데 볼트에 나사를 내는 기계를 로링(Rolling)머신(전조기)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로링머신만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동일로링은 20여년간 로링 머신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회사이다. 한걸음 한걸음 성실하게 한 길만을 걸어온 국내 로링머 신의 대표 기업 동일로링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로링머신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산화하 고, 나아가 해외시 장에서의 성공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고 있다.
로링머신 국산화의 주역
84년 동일기계공업사로 시작한 동일로링은 회사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오로지 로링머신 한우물만을 파온 기업이다.
  볼트나사의 형상을 만들어주는 로링머신은 공구(DIES)가 회전하면서 나사형 태를 만들어 주면서 볼트의 형상을 완성시키는 볼트나사의 마더머신(MOTHER MACHINE)이라 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 장비를 전량 일본이나 유럽에서 수입해 썼는데 현재는 90% 정도 국산화가 이루어졌다. 연간 사용량의 15% 가량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고 있다.
  로링머신의 종류를 보면 2개의 공구가 회전을 하면서 나사를 형성하는 ‘2DIES 로링머신’과 구멍(HOLE)이 있는 제품에 적합한 ‘3 DIES 로링머신’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는 둥근나사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랙 전조기(COUNTER FLOW ROLLING M/C)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제품은 펼쳐진 형태의 공구가 상하로 움직이면서 제품에 나사형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 회사에서는 1991년 로링머신 전기종 국산화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기종의 장비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동일로링에서 생산하는 로링 머신을 이용해 만들어진 나사는 자동차, 전자제 품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항공기에 들어간다.
 이 회사 김종희대표는 “로링머신의 생산성은 일반기계 보다 30% 이상 높다.”며 “로링머신 분야에 진출할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나 외국 등지에서 수입한 장비를 쓰고 있었는데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나라에 대한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개발에 뛰어 들었고, 지금은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자동차와 부품생산이 가능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현재 수출량은 전체 매출에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랙 전조기 개발로 산자부표창
여러종류의 로링머신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특히 99년도부터 개발에 들어간 랙 전조기는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국산화에 성공한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2001년에 DCF 400, 600이 개발 됐고, 2002년에는 DCF 700, 1000이 차례로 개발되면서 국산화에 대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 받아 2002년 우수자본재 산업자원부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랙 전조기는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생산하고 있던 제품으로 현재 일본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그런 틈새를 이용해 동일로링에서는 품질제일주의를 표방한 완벽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무대로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일본의 쟁쟁한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어려움은 있으나 기술과 가격경쟁력 면에서 뒤지 지는 않는다”고 김대표는 자신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로링머신의 국산화가 이루어져 자체 수요를 감당하다 보니 일본 제품의 가격이 20% 가량 떨어져 가격경쟁폭도 상대적으로 줄어 들고 있는 추세. “개발 당시만 해도 기계기술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롤링머신에 대한 기술적인 노하우는 없었다”고 말하는 김대표는 “국내에 전문기술진이 없어 기계를 만들 수 있는 환경도 아닐 뿐만 아니라 기계를 설계해 놓고도 부품 등이 부족해 개발이 지연되곤 하였다”며 개발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같이 롤링머신 분야는 대기업들이 뛰어들 기에는 시장이 좁고, 중소기업들은 투자 여력이 없어 도전이 쉽지 않은 분야다. 현재까지도 기술의 노하우가 많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 할 때 동일로링이 차지하는 국내 로링머신 제조메이커의 위상은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다.
  자동차의 모델과 기술의 변화(경량화, 소형화, 가공방법)에 따라 로링머신의 트랜드도 변할 수밖에 없다.
  서보모터를 사용해 다양한 크기(길이)의 제품을 가공할 수 있고 가공방법도 선진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업체에서 요구하는 제품에 의해서 로링장비의 서보모터 설치 유무가 판가름 나는 실정이다.
  일본은 현재 랙 전조기 제품을 서보화로 실용화 시키고 있는데 동일로링에서는 2 DIES에 서보를 적용해 6호기까지 판매를 했다. 그러나 부품국산 화와 적용방법 등 여러 가지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일본에서는 3~4개 업체에서 만들어 내는 기종을 우리회사에서는 모두다 만들어 내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눈을 돌릴 여력이 없다”고 말하는 김대 표는 일본제품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에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처럼 개발에 대한 부담이 국산 화를 이뤄가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동일로링은 과거 혹은 진행중인 제품의 답습만이 아닌 항상 연구 개발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미래를 생각하고 거기에 과감히 투자하는 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회사 경영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도 고객과 품질, 기술 제일주의”라고 말하는 김대표는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산업사회의 경쟁에서 살아 남는 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고 거기에 과감히 투자하는 앞서가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21세기 기업이 갖추어야 할 대표적 경쟁력인 ‘품질과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동일로링의 앞으 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TAG :  동일로링  랙전조기  로링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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