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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영신금속공업’
 
BOLT, SCREW가 이뤄내는 놀라운 신화
 
황원희기자 | 2011.01.03 | 2011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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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티컬 공작기계에서 최첨단 스마트폰까지 BOLT나 SCREW가 사용되지 않는 제품은 없다. BOLT나 SCREW는 단순부품이 아니라 산업과 산업을 연결해주고 제품의 처음과 끝을 만들어 내는 요소부품인 것이다. 요소부품업계에도 기술의 혁신을 거듭하며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선도해온 뛰어난 명장(名匠)이 있다. 국내 자동차, 전자산업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기업 ‘영신금속공업㈜’이 그 주인공이다. 영신금속은 67년 설립 국내 최초로 십(十)자 SCREW를 개발, 당시 「자동화」라는 용어를 창출, 작업환경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나사부품은 산업의 척도”라고 말하는 영신금속공업 손요헌 부사장은 “2010년 당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을 세계시장에서 완벽하게 검증을 받는 한 해였다”며 “수출이 대폭 증가한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GM 등의 해외 자동차 부품메이커들과의 협력을 통해 2010년 800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전년대비 50%이상 성장하였다”고 말한다.
작지만 강한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영신금속공업㈜
영신금속공업(주) 손요헌 부사장
부품과 부품을 고정시켜 상품을 만드는 나사부품(screw thread)은 기계 부품의 정밀도 유지와 고수명에도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 특히 공작기계를 비롯해 자동차, 전자산업에 수십에서 수천개의 나사부품들이 들어간다.
  이처럼 BOLT, SCREW 등 작은 나사부품들은 산업의 기초를 연결시키는 동시에 상품의 품질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FASTENER, BOLT, SCREW 및 단조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영신 금속공업㈜는 국내 최초로 십자 스크류 개발에 성공, 차별화된 BOLT, SCREW 기술력을 통해 나사부품업체로는 드물게 2007년 3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영신금속은 현재 삼성전자,LG 전자,현대·기아자동차,GM대우 등 국내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제너럴모 터스(GM) 등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납품하며 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신금속공업㈜ 손요헌 부사장은 “지금은 십자 스크류가 보편화 돼 있어 놀라울 것도 없지만 당사가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던 ’67년만해도 지금의 로봇자동화처럼 혁신적인 일이었다”고 말하며 “70년대에 개발돼 조립산업 자체를 바꾸는 역할을 한 셀프 드릴링 스크류 역시 공정을 50% 이상 단축하는 혁신적인 기여를 했다”고 회상한다. 또 그는 “이러한 두 기술은 이미 보편화 돼 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고기능의 정밀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왔다” 고 설명한다.
 또 손 부사장은 “2010년에는 자동차 수출 증가와 신기종 전자제품의 출시 확대로 단조제품의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내수와 현대·기아차를 통한 간접적 수출뿐만 아니라 해외 직접 수출이 증가되면서 당사의 매출실적 역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그는 “올해 역시 제조산업 등의 전후방산업의 산업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1000억원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영신금속공업 최대 실적이 될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술은 회사를 성장시키고 회사는 또다시 새로운 기술을 이끌어 낸다.
“기술은 진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손요헌 부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이해하고 주지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당사는 최근 생산성 향상, 저코스트, 단납기의 고객요구를 실현하고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영신금속공업㈜는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청정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無열처리 기술을 적용한 부품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해 1차년도에 10T급 단조제품 개발, 지난해 11T급 단조제 품을 개발했으며, 올해에는 12T급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열처리 공정을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함이다.
  영신금속공업㈜는 그동안 중국, 인도,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GM의 프로젝트 사업에 직접 참여해 개발한 볼트 및스크류 부품 등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 특히 GM에 채용된 볼트 등 부품이 품질 우수성이 인정되면서 닛산 등 해외 유수 자동차 메이커들도 영신의 기술력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유럽에서의 당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늘게 되었다. 실제 유수 자동차 메이커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영신금속공업㈜ 손요헌 부사장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3년전에 유럽지사를 설립, 유럽지역을 능동적으로 커버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영신금속공업은 최근 자동차 바퀴 휠 얼라이먼트에 이용되는 캠볼트를 단조공법을 이용해 가공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였다. 이 부품은 용접후 R가공 방식과 V가공 방식으로 가공하던 기존의 공정에서 탈피해, 소성가공을 통해 일체형으로 제조함으로써 정밀도와 표면조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난해 현대·기 아차에 3000Cc 이상을 중심으로 적용되었으나, 근시일 내에 1500cc을 비롯한 전 차종에 확대될 예정이어서 물량도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신금속공업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산·학·연활동 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손요헌 부사장은 현재 한국소성가공 학회에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연구소 직원들 역시 연간 3~4회의 높은 논문편수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손요헌 부사 장은 중소기업 연구소장이 주축인 연구소장협의회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안주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없다”고 말하는 손요헌 부사장은 “소성가공학회는 여타 제조분야 학회와는 차별화돼 있다 현장중심의 기술발표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주도하의 다양한 현장기술들이 발표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또 손 부회장은 “연구소장협 의회는 산·산간의 네트워크를 긴밀이 할 수 있어 이업종간 기술협의 및 교류의 시너지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소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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