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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산업 지난해이어 호황
 
 
월간 기계기술기자 | 2007.02.01 | 200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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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던 조선 산업의 호황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수출액 연간 200억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의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컨테이너와 LNG 운반선, 해양석유시추설비 등 고부 가가치의 선박수주가 올해 잇따를 것이다. 생산과 수출에서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거둘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다.
조선 세계 1위
올해 조선 산업 전망은 한마디로 맑음이다.
  조선업종은 과거에 수주한 물량이 나중에 매출과 이익으로 실현되는 전형적인 수주산업이다. 국내 조선업체들은 이미 4년 치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해놓았기 때문에 향후 수년 동안 수주량과 수주잔량에서 모두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올해, 내년까지는 매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게 시장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지난해 조선업체들의 실적은 금액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7대 조선업체들은 2006년 한해 동안 512억달러를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 보다 무려 40%나 늘어난 수치이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전문분석기관인 클락 슨은 한국의 조선업계는 지난해 11월말 수주 량은 40.4%, 수주잔량은 3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선박 발주 규모는 2002년 3,450만GT에서 2003~2005년 평균 7,200만GT로 늘어난 뒤 작년에는 8,000만GT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부가가치시장 공략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의 강점은 탁월한 기술 력에 있다. 더구나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알려진 LNG(액화천연가스), 초대형 유조선, 초대형 컨테이너, 해양플랜트 등 분야에서 경쟁업체들이 따라오지 못할 수준을 자랑한다.
  실제로 증권 전문가들은 이처럼 고가 수주물 량이 본격화되면서 올해에는 국내 조선업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분간 조선 산업은 활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가의 경제발전으로 인한 세계수요가 수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도 국내 조선 업체들에게 호기로 작용했다.
  게다가 고유가로 인해 해양유전개발도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중연료탱크 규정 등에 의해 선박 선체 교체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의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체들은 업체별로 3-4년 정도에 수주잔량을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2007년 시장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라며 “올해는 생산량은 10.6%, 수출은 13.6%로 두 자리수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밝혔다.

 
TAG :  수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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