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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중소기업 시편 분석, “불량 해결책 함께 고민해왔죠”
 
열처리공학회 ‘금형 파손 원인에 따른 불량사례’ 발표
 
서지영기자 | 2010.12.19 | 201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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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열처리공학회의 추계학술대회는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되 었다. 외부 학술대회를 연수원 내에서 유치한 것은 연수원이 생긴 이래 최초의 사례이며 이를 제안한 장본인이 기술연수실 최광진 교수이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중소기 업연수원 기술연수실에서 금속분야 교육을 담당하며 수많은 중소기업들의 시편 시험 분석을 통해 불량을 해결해 주고 부품의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최광진 교수 로부터 연수원내에서 학술대회를 유치하게 된 계기와 발표내용,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면서 느끼는 소회에 대해 들어본다.
‘금형 파손 원인에 따른 불량사례’ 발표
최광진 교수는 연수원내에서 학술대회를 유치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회 측면 에서는 참가자들이 연수원의 숙박시설, 강의실, 식당 등 연수원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연수원 측면에서는 학회에 참가한 산학연 관계자 들에게 연수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틀 간에 걸쳐 이루어진 학술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연수원의 숙박시설과 편의 시설을 이용하고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금형 소재 및 열처리’를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광진 교수는 ‘금형 파손 원인에 따른 불량사례’를 발표했다. 금형 열처리 불량에 있어서 원소재 불량, 불완전 담금질, 잔류오스테 나이트, 템퍼링 불량, 방전가공 이상층등 각각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업체 사례를 설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중소 기업의 수많은 시편을 분석해주며 불량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업체의 시편을 의뢰 받아 분석해주고, 불량 원인을 고민해오다 보니 사례자체로 강의자료를 만들어 교육할 수 있게 되었다”는 그는 “어느 회사에서 불량이 난것인지 밝히는 것은 민감한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업체명 까지는 공개하지 않고, 침탄, 질화, 고주파 열처리 등 사례별로 정리하여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처리기술지원센터, 분석분야의 코어기술 갖춰 내년 데이터 베이스화와 현장기술 접목 확대 계획
최광진 교수가 중소기업연수원 기술연 수실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 터이다. 이때부터 열처리기술지원센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시험분석을 하기 시작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80~90 년대 기술연수실의 사업은 설비가 부족해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생산기술 분야 교육이 위주였다. 그러나 90년대를 지나면서 업체들이 설비를 갖추기 시작했고, 생산기술 분야 보다는 부품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 었다. 이에 따라 분석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었고, 연수실에서도 생산장비를 매각하고, 분석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열처리기술지원센터에서는 분석분야의 코어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험분석은 문제를 해결했을 경우 당연시 되고, 해결하지 못하면 비난을 살 수도 있으므로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다”는 최 교수는 “업체의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했을 때는 스스로 자부심과 전공에 대한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해당 업체에서도 당장은 못 느끼 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좋아지면 고마움을 표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한 번 인연을 맺은 업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으며 도움을 받은 업체는 불량해결에 대한 수요가 없어도 지속적으로 연수를 신청하는 등 ‘무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최광진 교수는 “중소기업 품질관리 팀 인력들과 교류를 많이 나누고 있으며 이는 사람을 얻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시간이 지나고 그 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베테랑이 될 때 까지 친구가 된다는 생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내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불량 사례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작업과 현장기술 접목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다. “2011년에는 시험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하는 그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데이터 베이스를 결합 하면 실제로 하나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 어떤 불량이 났을 때 데이터베이스를 찾으면 해당 불량사례에 대해 비슷한 사례를 찾고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석사, 박사학위를 따고 나서 연구소를 거쳐 연수원에 적을 두고 있다 보니 실제로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면서 일한 경험이 없다”며 “스스로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더 생산현장을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  금형  기술연수실  따른  불량사례  원인에  중소기업진흥공단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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