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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클라우드에 주목할 때
 
제조업에 뿌리 내린 클라우드 서비스 사례
 
박진아기자 | 2016.05.03 |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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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구름’이라 한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하는 체제. 혹자는 IT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그린 IT’의 차세대 핵심 서비스라 부른다. 그렇다.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리키는, 같지만 다른 말들이다. 똑똑한 차세대 제조업 기반 마련의 일등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주목해봤다.
고조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열기
영어로는 ‘구름’이라 한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하는 체제. 혹자는 IT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그린 IT’의 차세대 핵심 서비스라 부른다. 그렇다.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리키는, 같지만 다른 말들이다.
 똑똑한 차세대 제조업 기반 마련의 일등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주목해봤다.
 에디터·사진 박진아
 
 지난해 정부는 클라우드 발전법을 제정, 시행하고 오는 2018년까지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 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성능과 정보 보호에 관한 고시는 물론, 민간 및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클라우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유별난 관심과 애착은 세계적으로도 비슷해 보인다. 글로벌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은 물론 인텔 역시 클라우드 사업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 데이터센터 구축 전문 기업 VM웨어가 최근 발표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현황’ 설문조사에서는 I T 전문가 들의 응답자 중 약 70%가 클라우드가 향후 5년 안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람들이 이토록 클라우드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업무방식이 원격· 재택근무 등으로 다양해지 면서 좀 더 편리하게 기존 정보에 접근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처리, 데이터 전문 보안의 필요성, 고성능 하드웨어 구비 및 유지관리 문제 등이 까다로워지면서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서비스로 클라우드가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훈풍은 전통적인 방식에 갇혀있던 국내 제조업계 곳곳 에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 ISC
웹 기반 시뮬레이션 서비스 센터 ‘ISC(Internet Simulation Center)’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퓨터 시뮬레 이션 해석(이하 CAE)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제품 생산 시 시뮬레이 션이 필요했지만 열악한 환경이나 경영 여건 탓에 소프트웨어 도입이 어려웠던 국내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공정 최적 화를 통한 불량률 감소, 개발기간 단축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 되었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주조, 사출금형, 구조/ 유동해석, 동역학 등 8개 제조기반 분야의 온라인 시뮬레이션을 통한 생산방안 검증, 기계 및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부품 형상 최적 화를 위한 설계·성능 검증, 공장 내 장비·인력 투입의 최적화로 병목현상 제거 및 생산 관리를 지원하는 공정관리·검증이 그것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무엇보다 기존 CAE 관련 업계에서 큰 애로사항으로 꼽혔던 ‘높은 비용부담’ 및 ‘유지관리 문제’ 등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이다. 먼저 비용 부담의 측면에서 ISC는 현재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누구에게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료 및 설비 구매 비등의 요소 비용이 필요 없다. 기존에 일반적인 CAE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을 때카피(Copy)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라이선스 비용에,이 소프트웨어를 구동할수 있는 고성능 하드웨어 구입비, 유지관리비까지 합하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던 비용부담을 0으로 바꾼 것이다.
 여기에 구조해석, 주조, 사출, 소성가공 등 각각의C A E 분야별로 검증된 국산 CAE 소프트웨어가 ISC 클라우드 플랫폼 내에 공존하고 있어 사용자는 ISC 안에서 업무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CAE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서버 구축에 따른 유지 관리 및 보안 문제도 클라우드를 통해 간단히 해결한다. ISC는 클러스터 센터의 병렬연산 초고속 컴퓨터를 통해 작업을 처리하여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 든지 하드웨어의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운용 및 보안을 위해 사내 별도 보안 및 관리 인력 등을 구축하는 데 드는 일체의 절차와 부담 역시 없앨 수 있도록 금융권 수준의 안전한 데이터 보안성도 보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실시간 공유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한 - 협업 모델
지난 2월 한국무역협회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개최한 ‘제1회 스마트공장 설명회’가 열렸다. 이중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이규봉 박사는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도면 협업 서비스’를 도입한 중소 제조기업 A사의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공유 기능을 중심으로 다자간 협업이 유연하게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A사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및부서 간 실시간 협업 지원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특히 설계 검토 및 협의, 변경 등에 따른 시간 및 프로세스를 크게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클라우드 모델은 여러 지역에 걸쳐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원격지에 있는 생산시설의 정보를 더 쉽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산관리시 스템(이하 MES)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티콤의 이춘권 이사는 “MES 업계에서는 요즘 해외 지사를 둔 기업들이 클라우드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국내 업체라면 직접 서버를 구축할 수 있겠지만, 해외에 공장이 있는 기업은 기존 방식으로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렵 다보니 예산이나 관리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는 클라우드 방식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1 ISC의 서버룸 내부, 그리고 개발을 담당한 생기원 조상현 박사
 2 ISC를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사이버엔지니어U24’(jejoup.kr)
 3 ISC 플랫폼 내에서 제공 되는 다양한 CAE 프로그램들
 4 ISC 실행 화면, 왼쪽부터 성형, 사출금형, 주조, MIDAS NFX.
클라우드 인프라 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공장 실현 - MS
인공지능 알파고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이 알파고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해 무한 대의 컴퓨팅 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스템을 잘 이용한다면 세간이 말하는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일도 멀지 않아 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인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발표에서 스마트공장 구현으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 제조업체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금속제품 및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한 제조업체에서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모든 공장 데이터를 공정 설비별로 클라우드 컴퓨터에 저장 및 관리하고,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불량 개선으로 인한 클레임 비용을 연간 310만 달러, 불량 발생에 따른 기회비용 손실 및 기타 비용 등 약 1,000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하는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바야흐로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불량 원인조차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원인 진단과 해결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TAG :  데이터센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C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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